주가는 누군가의 개입이 없다면 아무런 흐름 없이 횡보하면서 이평선들이 수렴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주가를 상승시켰다가 아무 일 없이 제자리를 찾아가거나, 큰 상승이 나올 것처럼 상승하다가 급락하거나, 상한가를 만들고 다음날 급락시키는 이러한 패턴들이 저는 세력의 매집봉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주가가 하루 만에 20~30% 오르고 아무 일 없는 듯 다시 내려오는 것이 정상적인 움직임이 아니라고 보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누가 만들 수 있을까요? 당연히 개인들이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개인이 아닌 누군가가 개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캔들봉을 세력의 매집봉으로 볼 수 있고 주가가 급등하기 전 나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횡보하던 주가가 갑자기 20% 넘게 상승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세력의 매집봉 의심)
그러고 나서 장대음봉의 고점에 알림 설정을 해놓고 잊고 있다가 알림이 오길래 보니 1000억의 강한 거래대금을 동반한 장대 양봉이 발생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매집봉 고점을 기준으로 분할매수(주황색 원)를 하여 짧은 시간 안에 좋은 수익을 얻었습니다.
3번의 매집봉이 발생하였고 이후 이평선이 수렴되면서 강한 거래대금을 동반한 장대기준봉이 발생하였습니다.
장대기준봉 윗꼬리는 처음 매집봉의 매물을 소화시켰고 이후 눌림 자리 한 번만 발생시키고 다시 상승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장대기준봉 기준 윗꼬리 부분을 매수 타점을 보고 진입합니다. 앞 첫 번째 매집봉에 물린 개미들의 매물을 소화했기 때문에 세력은 그 가격대를 지키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매집봉 2번 발생 후 1500억 이상 거래대금을 동반한 기준봉이 나타나고 매집봉 윗꼬리 부근에서 지지가 나오며 상승하고 있습니다. 세력은 자기들이 돈 쓴 자리를 이탈하기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특정 부근에서 지지가 나오고 그 이후 상승을 하는 패턴이 자주 나오게 됩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움직임을 포착하고 그 움직임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의심해야 합니다. 100%다 이러한 상승을 하진 않지만 매집봉이 없는 것보단 있는 것이 추후에 상승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여러 차트를 보면서 매집봉을 찾고 이후 주가가 상승했을 때 매집봉 부근을 어떤 식으로 돌파하여 주가를 상승시키는지를 분석하면 차트를 분석하는 실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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