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공부를 하다 문득 내가 지지선이라고 그어놓은 곳에 지지가 나오는 경우와 아닌 경우를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나왔던 차트를 보면서 여기가 지지겠다고 선을 그어놓으면 50% 확률로 지지가 나오는데 그럼 과연 이게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다시 기준을 잡게 되었습니다.
지지선은 누가 만든 선인가
개인적으로 저는 지지선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지지가 나온 것들만 생각하다 보니 확률이 높다고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로 보면 50:50 확률인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지라인은 <본인이 만든 손절라인>으로, 이미 한번 지지가 나왔기 때문에 그 구간을 스스로가 정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지지가 나왔으니까 이번에도 지지가 나오겠지 하면서 가로선을 그어 '이탈하면 손절해야겠다'라고 마음먹으면서 이탈 시 빠르게 손절하고 흘러내리는 것을 보면서 '역시 잘했어!' 하다가 며칠이내 급등하여 '왜 그때 손절했을까' 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수많은 경험을 했고, 그때마다 후회하면서 원인도 모른 체 넘어가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지지라인은 본인이 만든 손절라인이며 세력의 장난에 쉽게 당할 수 있는 선이라고 생각을 바꾸게 됐습니다.
파란색원에서 지지를 받았지만 노란색 박스에서 지지선을 이탈하는 경우입니다.
마찬가지로 지지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탈을 반복하는 경우입니다.
지지선을 이탈시키고 28,29일 횡보하다가 급등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패턴에 당하고 나면 생각이 많이 지는 것 같습니다. 지지라인이 깨지면서 개미를 털어내는 것인지, 계단식 하락의 시작인지, 손절하지 않고 버틸 것인지 많은 고민들이 생기면서 의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지선을 이탈할 때 주목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지지라인에서 손실을 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세력입장에서는 당연히 개인투자자들의 물량을 뺏으려고 지지라인을 고의로 이탈 시키고 불안하게 만든 다음 급등시킬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점을 생각하고 이탈이 나올 때 매수하는 전략을 가져야 합니다.
기준봉 발생 후 이탈되는 구간인 노란색박스에서 매수.
1번 기준봉 이후 지지선이탈하는 2번 구간 매수.
무조건 지지선 이탈 후 상승하는가?
어떤 지지선은 이탈하고 나서 강하게 상승하는 경우가 있고, 어떤 지지선은 이탈하고 반등 없이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이런 차이를 찾기 위해 흘러내리는 종목, 올라가는 종목을 추적해서 공부한 결과 아주 높은 확률로 세력 돈의 흐름
과 연관이 있었습니다.
세력 돈의 이해
단타와 단기스윙을 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세력의 돈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특히 단기매매를 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그래야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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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준봉의 차이를 이해하고 있어야 이탈시 빠르게 회복하고 반등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기준봉의 차이와 구분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짧은 기간에 수익을 내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장기투자보다는 단기 또는 스윙매매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투자자들은 기준봉 이후 5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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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은 개인과 함께 수익을 내고 싶어 할까요? 본인 돈을 써가면서 자선할까요? 그래서 제가 쓴 포스팅의 주된 의미가 세력 몰래 수익 내는 방법 즉 세력 돈을 추적하여 세력의 목적과 의도를 알고 같이 붙어서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상승하는데 이유가 있고, 의도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차트를 분석하고 재료를 파악해야 일반 개인투자자들의 생각보다 앞서나가 세력의 흐름에 탑승하여 안전하고 확률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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